하루에 걸어서 여섯 곳, 광진구 독립서점을 돌았습니다
하루 날 잡고 광진구 안의 독립서점 여섯 곳을 걸어서 돌았습니다.
독립서점 하면 보통 서울 북서쪽, 마포 쪽을 떠올리잖아요. 동쪽에는 상대적으로 적은데, 그 안에서도 잘 하고 있는 책방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광진구의 독립서점 여섯 곳을 걸어서 방문 했습니다.
- 01 도토리책방
- 02 우연과감상 책방
- 03 책방자늑
- 04 책방고즈넉
- 05 여가시간
- 06 인덱스숍
돌아다니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 독립서점은 문화시설에 가깝다
- 도서관과는 하는 일이 다르다. 더 작고, 더 특색 있고, 더 모임 중심이다
- 서점 안의 카페와 카페 안의 서점은 다른 형태다.
- 무인으로 열어두거나, 매일 열지 않거나, 예약을 먼저 받는 책방이 생기고 있다
- 그러니 영업시간과 운영 방식은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다.
- 책이 거의 없어도, 큐레이션이 뾰족하면, 카페에 무게를 둬도 좋은 서점일 수 있다.
여섯 곳을 다 보고 나서 남은 생각은 독립 서점의 형태는 다양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책 판매가 무조건 메인이 되어야 하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
다음엔 어느 동네로 갈까요? 댓글이나 이메일로 알려주시면 가겠습니다. 서울 말고 지방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