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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39분

철학과 대학원생은 책을 왜 안읽을까? | 토론토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생 인터뷰

책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인문학, 그리고 그 중에서도 철학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호스트 박근우가 꼭 한 번 다뤄보고 싶었던 철학 이야기를, 현재 토론토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박충식 님을 모시고 나눠봤습니다.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하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를 읽고 철학에 매료되어 대학원부터 철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게 된 이야기, 분석철학과 대륙철학의 차이, 수학과 철학의 접점, 반사실 조건문과 인과성 연구, 토론토 유학 생활과 대학원생의 하루, 그리고 철학 대학원생이 의외로 책을 거의 읽지 않는 이유까지, 철학에 대한 막연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보는 시간입니다.

마지막에는 박충식 님이 추천하는 철학 대중서 티모시 윌리엄슨의 『내가 옳고 네가 틀려』도 소개됩니다.

철학 대학원, 분석철학, 혹은 반사실 조건문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응이 좋으면 박충식 님을 다시 모셔 더 깊은 이야기를 준비해보겠습니다.